부산 강서경찰서는 1일 이면도로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끌고 가 고철로 팔아넘긴 혐의(절도)로 트랙터 기사 최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부산 강서구 신호동과 경남 양산 금산리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트레일러 4대를 트랙터에 연결해 싣고 가는 수법으로 고물상에 팔아넘겨 4천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부산 강서구 신호동과 경남 양산 금산리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트레일러 4대를 트랙터에 연결해 싣고 가는 수법으로 고물상에 팔아넘겨 4천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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