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슈퍼판매 어려울 듯

의약품 슈퍼판매 어려울 듯

입력 2011-06-01 00:00
수정 2011-06-01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슈퍼에서 의약품을 파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논란을 빚었던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동네 슈퍼로까지 확대하기는 어렵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와 관련, “의약품을 슈퍼에서 팔게 하더라도 약사들이 약을 공급하지 않으면 못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기도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 개개인의 건강과 직결되는 의약품 소비 행태를 산업적 관점과 연결지을 수 없다는 의미지만, 규제를 풀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획재정부는 4월 27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 문제를 5월 안에 결론 내겠다고 공언했지만, 결국 부처 간 합의는 6월로 미뤄지게 됐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결론을 내기까지 한 달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1-06-0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