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26일 은행 현금인출기 벽면 광고판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 방화)로 서모(18)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5일 오후 11시38분께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부산은행 현금인출기 벽면에 부착돼 있는 광고판에 1회용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광고판에 붙었던 불은 은행 근처에 있던 주민들이 진화, 현금인출기로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들은 사회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별다른 이유없이 은행 현금인출기 광고판에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5일 오후 11시38분께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부산은행 현금인출기 벽면에 부착돼 있는 광고판에 1회용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광고판에 붙었던 불은 은행 근처에 있던 주민들이 진화, 현금인출기로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들은 사회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별다른 이유없이 은행 현금인출기 광고판에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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