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푸르덴셜타워 불 대피소동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불 대피소동

입력 2011-04-18 00:00
수정 2011-04-18 12: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 오전 9시3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11층 LIG넥스원 전기설비실(EPS실)에서 불이 나 16.5㎡를 태우고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에 입주해 있는 10여개 업체 직원 500여명이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하 9층,지상 22층인 이 건물에는 푸르덴셜생명과 LIG넥스원, 삼성엔지니어링, 외환은행 등 1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구조·구급차 8대,소방관 8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