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0시15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노상에서 김모(42)씨가 술에 취한 채 걸어가다가 “불을 좀 빌려달라”며 접근한 불상의 한 남성에게 흉기로 옆구리를 한차례 찔려 쓰러졌다.
김씨는 지인 A(40.여)씨에게 도움을 요청, 북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만취한 김씨와 A씨의 진술이 엇갈려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찔렀다는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인 A(40.여)씨에게 도움을 요청, 북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만취한 김씨와 A씨의 진술이 엇갈려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찔렀다는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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