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소양1교 아래로 떨어져 물에 빠진 고교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2분께 춘천시 우두동 소양 1교 인근 소양호에서 이모(18.고교 3년)군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소양1교 아래 소양호에 이군이 빠졌다는 주민 안모(25.여)씨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였다.
안씨는 경찰에서 “운동을 하던 중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량 위에서 이군의 소지품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2분께 춘천시 우두동 소양 1교 인근 소양호에서 이모(18.고교 3년)군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소양1교 아래 소양호에 이군이 빠졌다는 주민 안모(25.여)씨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였다.
안씨는 경찰에서 “운동을 하던 중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량 위에서 이군의 소지품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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