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인근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성청은 14일 오후 2시 47분 신안군 남서쪽 31㎞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충남 태안과 인천 인근에서 각각 규모 2.6, 2.3의 약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은 규모 3.0 이상이 될 경우 일반인이 지진파를 느낄 수 있다.”면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지진은 무감 지진으로 피해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앞서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충남 태안과 인천 인근에서 각각 규모 2.6, 2.3의 약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은 규모 3.0 이상이 될 경우 일반인이 지진파를 느낄 수 있다.”면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지진은 무감 지진으로 피해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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