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은 전국 사찰에서 판매할 생수 ‘산은 산이요 물은 감(甘)이로다’를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계종이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생수 브랜드인 ‘산은 산이요 물은 甘이로다’는 생수업체인 하이트진로그룹 석수&퓨리스와 손잡고 500㎖,2ℓ,18.9ℓ 등 3가지 종류로 만드는 프리미엄 생수다.
조계종은 이 생수를 신도들이 부처님께 공양할 때 사용하는 청수(淸水)로 사용하게 하는 것은 물론 종단 소속 용품점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판매,수익금을 승가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당분간 일반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조계종은 20일 조계사에서 생수 출시를 부처님께 고하는 고불법회를 하고,22일 동지 법회 때 전국 교구 본사에서 일제히 생수 봉정의식을 진행한다.
조계종이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한 ‘산은 산이요 물은 甘이로다’는 중국 선사의 말을 조계종 전 종정 성철스님이 인용해 유명해진 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에서 착안한 브랜드로 감로수처럼 맛이 좋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조계종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조계종이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생수 브랜드인 ‘산은 산이요 물은 甘이로다’는 생수업체인 하이트진로그룹 석수&퓨리스와 손잡고 500㎖,2ℓ,18.9ℓ 등 3가지 종류로 만드는 프리미엄 생수다.
조계종은 이 생수를 신도들이 부처님께 공양할 때 사용하는 청수(淸水)로 사용하게 하는 것은 물론 종단 소속 용품점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판매,수익금을 승가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당분간 일반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조계종은 20일 조계사에서 생수 출시를 부처님께 고하는 고불법회를 하고,22일 동지 법회 때 전국 교구 본사에서 일제히 생수 봉정의식을 진행한다.
조계종이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한 ‘산은 산이요 물은 甘이로다’는 중국 선사의 말을 조계종 전 종정 성철스님이 인용해 유명해진 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에서 착안한 브랜드로 감로수처럼 맛이 좋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조계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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