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85)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클리블랜드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진통을 호소해 홉킨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응급차에 실려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카터 대통령은 클리블랜드 교외에서 자신이 최근 펴낸 ‘백악관 일기’의 저자 사인회를 열 예정이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그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병원에서 치료 중인 그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9-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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