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구호協, 수재민에 100억원 긴급 지원한다

재해구호協, 수재민에 100억원 긴급 지원한다

입력 2010-09-22 00:00
수정 2010-09-22 16: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는 추석 연휴에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국민성금 1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침수 등 피해를 본 서울 강서구,양천구,구로구와 인천 부평구,계양구 등 주민에게 직접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주택이 전파된 가구는 500만원,일정 부분 이상 침수 가정은 100만원,사망·실종자 가족은 최대 1천만원 지원한다.

 재해구호협회는 의류,치약,칫솔 등 긴급구호품 3천세트와 대형 이동식 세탁차량 등도 지원했다.

 재해구호협회에 이재민 돕기 성금을 보내려면 1544-9595로 문의하면 되고,통화당 2천원을 내는 ARS(060-701-1004)로 전화해도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