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4일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휴대전화 106만대를 팔아 모두 7억1천만원의 이웃사랑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4~7월 폐휴대전화 재활용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캠페인을 벌였다.
학교와 휴대전화 제조·유통업체 등을 통해 수거된 폐휴대전화의 매각 수익금 7억1천만원을 환경부와 지자체는 저소득층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106만대의 폐휴대전화에서 금 36kg,은 214kg,구리 14t 등을 추출할 수 있으며,이는 29억원 정도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며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매각대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환경부는 올해 4~7월 폐휴대전화 재활용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캠페인을 벌였다.
학교와 휴대전화 제조·유통업체 등을 통해 수거된 폐휴대전화의 매각 수익금 7억1천만원을 환경부와 지자체는 저소득층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106만대의 폐휴대전화에서 금 36kg,은 214kg,구리 14t 등을 추출할 수 있으며,이는 29억원 정도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며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매각대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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