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직전 동갑내기 친구와
신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국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시점인 데다 윌리엄 왕자의 30세 생일이 되기 바로 전인 2012년 봄에 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다. 왕실의 고위 관계자는 “윌리엄과 케이트 모두 왕실 결혼식이 왕실 기념일 뒤에 있게 된다는 점과 올림픽으로 영국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09-1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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