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모이세요” 휴대폰 문자에 국방부는…

“예비군 모이세요” 휴대폰 문자에 국방부는…

입력 2010-05-22 00:00
수정 2010-05-22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방부는 22일 불특정 다수의 휴대전화로 발송된 예비군 징집 통보 문자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수의 민원인이 ‘현재 북한의 이상행동으로 긴급 징집합니다.근처 예비군 연대로 신속히 오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고 국방부 비상통제관실에 진위 여부를 문의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팀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자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휴대전화 문자의 발신번호는 02-748-1111로,국방부 교환전화번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