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18분께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 일명 ‘접산’ 정상 부근 풍력발전소 건설 공사현장에서 가설 중이던 전기케이블이 끊기면서 정모(54),강모(56)씨 등 작업인부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정씨와 강씨가 길이 800m,지름 5㎝ 두께의 전기케이블 일부에 머리 등을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공사현장에는 모 개발 소속 작업인부 8명이 전기케이블 가설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전기케이블을 풀어 전신주에 연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케이블이 끊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안전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정씨와 강씨가 길이 800m,지름 5㎝ 두께의 전기케이블 일부에 머리 등을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공사현장에는 모 개발 소속 작업인부 8명이 전기케이블 가설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전기케이블을 풀어 전신주에 연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케이블이 끊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안전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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