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이스트 함경 獨콩쿠르 특별상

오보이스트 함경 獨콩쿠르 특별상

입력 2010-05-21 00:00
수정 2010-05-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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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이스트 함경(17)이 독일 전국음악대학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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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연 기획사 프로아트에 따르면 함경은 지난 14∼18일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공동 2위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함경과 피아노 반주자로 참여한 박나래(트로싱엔 국립음대 재학)의 앙상블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콩쿠르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상이다. 1963년부터 개최된 독일 전국음악대학 콩쿠르는 매해 한 가지 악기를 지정해 열리는 것으로 오보에 콩쿠르는 13년 만에 개최됐다. 오보이스트 함일규 중앙대 교수의 아들인 함경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현재 트로싱엔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5-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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