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장혜원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The Cross of the Order of Merit of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을 받는다고 주한독일대사관이 19일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장 교수는 한·독 문화예술 교류 증진에 기여했고 특히 음악 교류의 활성화와 전 세계 음반계에 명성을 쌓은 공로가 인정돼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0-05-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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