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19일 소외 계층을 위해 지어진 무료진료시설에 의료기기 등을 기증하는 행사를 열었다.
기증식은 LG복지재단 남상건 부사장과 정윤석 상무, 인권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가리봉동 이주민 의료센터에서 진행됐다. 재단은 이주민 의료센터에 엑스레이 기기와 전기 수술기를 기증하고 서울 성북구 성가복지병원에 초음파기를, 종로구 라파엘클리닉에는 산부인과 진료대를 전달했다.
또 대구 중구 성심복지의원과 대전 동구 희망진료센터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총 5곳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19일 서울 가리봉동 이주민 의료센터에서 열린 의료기기 기증식에서 남상건(오른쪽) LG복지재단 부사장이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목사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복지재단 제공
LG복지재단 제공
또 대구 중구 성심복지의원과 대전 동구 희망진료센터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총 5곳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5-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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