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愛 빠진 피겨퀸 김연아 한식홍보대사에

한식愛 빠진 피겨퀸 김연아 한식홍보대사에

입력 2010-05-13 00:00
수정 2010-05-1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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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20)가 한식 홍보대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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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합뉴스
김연아
연합뉴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의 한식홍보관에서 김연아를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연아는 지난해부터 한식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해외에 한식을 소개하는 활동을 벌인다. 그는 “한식이 평소 건강과 체력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세계인들에게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가장 좋아하는 한식으로 갈비와 김치찌개를 꼽았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세계인들이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점프와 환상적인 연기에 매료됐듯 한식의 매력에 빠지는 날이 김연아 선수를 통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5-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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