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12세용 수정판도 청소년불가판정

‘스타크래프트2’ 12세용 수정판도 청소년불가판정

입력 2010-05-07 00:00
수정 2010-05-07 14: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는 7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Ⅱ: 자유의 날개’(이하 스타크래프트2)의 수정 버전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달 19일 이번 수정 버전을 12세 이용가로 등급 분류 신청했으나,게임위는 폭력적 표현과 약물(흡연,음주) 등 장면이 사실적이고 빈번하다는 이유에 따라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블리자드가 등급 분류를 신청한 원래 버전 역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고,이후 이의신청에서도 같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블리자드는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재수정한 버전의 등급 분류 신청도 가능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