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식 타코’를 개발, 현지 주요언론의 주목을 받은 한국인 요리사 로이 최(39) 씨가 미국 음식전문잡지 ‘푸드 앤드 와인’이 선정한 올해의 새 요리사로 뽑혔다.
‘푸드 앤드 와인’은 올해 최고의 새 요리사로 ‘고기 비비큐(kogi BBQ)’ 트럭을 운영하는 최씨를 비롯, 10명을 뽑아 지난 6일 밤 뉴욕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씨는 지난 2008년 말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트럭을 끌고 다니며 김치와 불고기에 멕시코 음식 타코를 접목한 ‘한국식 타코’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로이 최 씨
‘푸드 앤드 와인’은 올해 최고의 새 요리사로 ‘고기 비비큐(kogi BBQ)’ 트럭을 운영하는 최씨를 비롯, 10명을 뽑아 지난 6일 밤 뉴욕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씨는 지난 2008년 말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트럭을 끌고 다니며 김치와 불고기에 멕시코 음식 타코를 접목한 ‘한국식 타코’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4-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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