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동파 조심하세요”

“수도계량기 동파 조심하세요”

입력 2010-01-06 00:00
수정 2010-01-06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파에 고장 신고 잇따라…“헌옷등으로 보온 유지를”

6일 오전 강추위가 경기북부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수도계량기 동파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지 확대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 지역 10개 시.군에 따르면 5일부터 6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남양주 18건,동두천 8건,의정부 8건,가평 6건,파주 3건,고양 2건 등 모두 47건이 접수됐다.

 6일 아침 기온은 문산 25.9도,포천 영하 28.0도,연천 영하 27.7도,가평 영하 24.8도,양주 영하 24.6도,고양 영하 20.4도 등 대부분 영하 20도를 밑돌았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동파를 예방하려면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옷,신문지를 가득 채워 바깥 공기가 들어오지 않게 하고,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갈 땐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동파 신고는 각 시.군 수도관리과 또는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