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강대한 핵보유국의 지위로 ‘미국의 대조선침략사’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6면 논평에서 “최근 우리의 핵무기연구소 과학자, 기술자들이 성과적으로 진행한 핵탄두폭발시험은 이 세상 그 어느 열강도 조선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문은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공화국은 핵 보유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면서 “만일 우리가 미제의 핵 위협 공갈에 물러서는 길을 택했다면 이미전에 벌써 이라크나 리비아의 처지에 빠져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제가 150년의 조선침략사에서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은 오늘의 조선이 어제날의 쇠약한 국가가 아니라 강대한 핵보유국이라는 것”이라며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가 비할 바 없이 높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제가 우리 공화국의 대미결산 의지를 바로 보지 못하고 또다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미제의 대조선침략사에 종지부를 찍고,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송두리채(송두리째) 들어냄으로써 이 지구상에서 전쟁의 근원을 영원히 없애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신문은 “지난 조선전쟁(남북전쟁)시기 미제는 저들의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우리 인민군대는 물론 평화적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균 및 화학무기까지 서슴없이 사용하였다”며 “우리 군대는 원자탄을 휘두르며 날뛰던 미제를 보기 좋게 타승하고 항복서를 받아냈다”고 날조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6면 논평에서 “최근 우리의 핵무기연구소 과학자, 기술자들이 성과적으로 진행한 핵탄두폭발시험은 이 세상 그 어느 열강도 조선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문은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공화국은 핵 보유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면서 “만일 우리가 미제의 핵 위협 공갈에 물러서는 길을 택했다면 이미전에 벌써 이라크나 리비아의 처지에 빠져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제가 150년의 조선침략사에서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은 오늘의 조선이 어제날의 쇠약한 국가가 아니라 강대한 핵보유국이라는 것”이라며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가 비할 바 없이 높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제가 우리 공화국의 대미결산 의지를 바로 보지 못하고 또다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미제의 대조선침략사에 종지부를 찍고,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송두리채(송두리째) 들어냄으로써 이 지구상에서 전쟁의 근원을 영원히 없애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신문은 “지난 조선전쟁(남북전쟁)시기 미제는 저들의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우리 인민군대는 물론 평화적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균 및 화학무기까지 서슴없이 사용하였다”며 “우리 군대는 원자탄을 휘두르며 날뛰던 미제를 보기 좋게 타승하고 항복서를 받아냈다”고 날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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