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해 대회에 선수를 한 명도 출전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VOA는 13일 기준으로 북한 선수들이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한 장도 확보하지 못했으며 피겨스케이팅 남자부와 페어에서 각각 대기자 명단에 오른 데 그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치 올림픽에서 북한 선수들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VOA가 내다봤다.
소치 올림픽 개막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종목별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예선전이 진행 중이며 대부분 종목에서 출전권 확보자들의 윤곽이 이미 드러난 상태다.
북한은 1964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에 8차례 참가했으나 역대 대회를 통틀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따는 데 그치는 등 대회 성적은 초라하다고 VOA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VOA는 13일 기준으로 북한 선수들이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한 장도 확보하지 못했으며 피겨스케이팅 남자부와 페어에서 각각 대기자 명단에 오른 데 그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치 올림픽에서 북한 선수들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VOA가 내다봤다.
소치 올림픽 개막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종목별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예선전이 진행 중이며 대부분 종목에서 출전권 확보자들의 윤곽이 이미 드러난 상태다.
북한은 1964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에 8차례 참가했으나 역대 대회를 통틀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따는 데 그치는 등 대회 성적은 초라하다고 VOA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