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먼 재방북 계획, 확정된 것 없어”< VOA>

“로드먼 재방북 계획, 확정된 것 없어”< VOA>

입력 2013-08-01 00:00
수정 2013-08-01 09: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달 북한을 다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던 미국프로농구(NBA) 유명 선수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의 재방북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로드먼의 언론 담당자는 전날 VOA와 통화에서 “로드먼은 재방북을 매우 원하고 있다”면서도 “로드먼의 재방북 시기와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로드먼은 지난 4월 중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불우 청소년 돕기 자선행사에 참석해 “8월 1일 다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재방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서 로드먼은 올해 2월 말∼3월 초 미국 묘기농구단인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의 일원으로 처음 방북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만찬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