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지원 대선 후보는 20일 “집권 5년 동안 정부의 지출 예산을 원칙적으로 동결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종로구 국민소통센터에서 정책콘서트를 열어 “정부 자신부터 근검절약하고 성실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야 기업이나 가계도 따라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복지예산도 기존의 예산범위 내에서 항목을 바꾸는 방식 등으로 해결하겠다”며 “필요하면 지하경제를 양성화시킨 뒤 공평 과세를 통해 세금을 걷고, 그때그때 추경예산을 편성해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빚을 갚아나가야 할 시기지 빚을 늘려갈 때가 결코 아니다”라며 “각 부처에도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지난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출을 하라고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강 후보는 이날 종로구 국민소통센터에서 정책콘서트를 열어 “정부 자신부터 근검절약하고 성실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야 기업이나 가계도 따라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복지예산도 기존의 예산범위 내에서 항목을 바꾸는 방식 등으로 해결하겠다”며 “필요하면 지하경제를 양성화시킨 뒤 공평 과세를 통해 세금을 걷고, 그때그때 추경예산을 편성해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빚을 갚아나가야 할 시기지 빚을 늘려갈 때가 결코 아니다”라며 “각 부처에도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지난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출을 하라고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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