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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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7년 10일 오전 경기 평택시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에 장거리 대공 감시 레이더가 가동되고 있는 모습. 2017.10.10 연합뉴스
합참은 이날 낮 1시쯤 강원 중부전선 DMZ 일대에서 정체불명의 항적이 우리 레이더에 포착돼 확인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항적은 지난해 9·19 군사합의에 따른 비행금지구역 이남 상공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미상항적이 고도 1만 5000피트(4.5㎞) 상공에서 포착되어 현재 분석 중”이라면서 “무인기인지 비행체인지 새떼인지 아직은 식별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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