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3일 청와대가 전날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의 ‘국회 3자회담’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아침 시내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입장을 정했다고 회의에 참석했던 당 관계자가 전했다.
민주당은 대신 3자회담의 최우선 의제로 국정원 개혁 등 민주주의 회복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오는 16일 국회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 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에게 최근 러시아·베트남 방문 결과를 설명한 뒤 곧이어 3자회담 형식으로 첫 회담을 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민주당은 이날 아침 시내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입장을 정했다고 회의에 참석했던 당 관계자가 전했다.
민주당은 대신 3자회담의 최우선 의제로 국정원 개혁 등 민주주의 회복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오는 16일 국회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 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에게 최근 러시아·베트남 방문 결과를 설명한 뒤 곧이어 3자회담 형식으로 첫 회담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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