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총선 공천제도 TF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14 오장환 기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4/SSC_20230314214401_O2.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총선 공천제도 TF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14 오장환 기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4/SSC_20230314214401.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총선 공천제도 TF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14 오장환 기자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00여명의 당원과 만난 자리에서 “내부의 작은 차이로 균열이 생겨 떨어져 나가면 당의 손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자신의 비서실장을 지낸 측근 인사가 검찰 수사를 받다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제 곁에 있었다는 이유로 당한 일이어서 저로서는 어떤 방식이든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울컥한 듯 잠시 말을 멈추고는 “저를 잡기 위해 주변을 잡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자꾸 벌어져서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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