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이미지상 시상식’(CICI Korea 2020)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1/17/SSI_20200117151246_O2.jpg)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이미지상 시상식’(CICI Korea 2020)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1/17/SSI_20200117151246.jpg)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이미지상 시상식’(CICI Korea 2020)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사의 발언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만 미국은 여러 차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북정책에서 한국의 주권을 존중한다는 점을 밝힌 바가 있다”며 이같이 대답했다.
해리스 대사는 전날 외신 간담회에서 “(대북 개별관광은) 향후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려면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서 다루는 것이 낫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 등에서 밝힌 우리 정부의 독자적인 남북협력 추진 구상에 대해 한미 간의 긴밀한 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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