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신임 당대표에 박지원](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1/15/SSI_20170115173914_O2.jpg)
연합뉴스
![국민의당 신임 당대표에 박지원](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1/15/SSI_20170115173914.jpg)
국민의당 신임 당대표에 박지원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박지원 대표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박 신임 대표는 1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전당원투표(80%)와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 61.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당권을 거머쥐었다.
박 대표는 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가운데 지지율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당을 이끌어 대선을 지휘할 중책을 맡게 됐다.
5명이 출마한 이번 전대는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등 5명을 득표순으로 선출해 출마자가 모두 지도부에 진입하는 사실상 순위결정전으로 치러졌다.
문병호 전 의원이 50.9%로 2위에 올랐고 김영환 전 의원이 39.4%로 3위를 차지했다. 호남 재선 황주홍 의원이 26.9%, 호남 초선 손금주 의원이 21.1%로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여성위원장에는 신용현 의원이, 청년위원장에는 김지환 경기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