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악수 나누는 오세훈
4·13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던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6. 3. 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5일 박진 전 의원을 꺾고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경선결과를 발표하면서 “오 전 시장을 종로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과 함께 공천 여론조사 경선에 참여했던 박진 전 의원과 정인봉 전 의원은 탈락했다.
오 전 시장은 오는 4·13 총선에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결을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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