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36기…”야전작전·특수전 전문가”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야전작전과 특수전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육사 36기인 장 내정자는 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특수전사령관, 1군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전략적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준규 내정자에 대해 “치밀한 업무 추진 자세와 전문성을 구비했고 강·온을 병용하는 합리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상하의 신망이 두텁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군심을 결집시키면서 육군의 양병(養兵)과 개혁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부인 이해원 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충남 서산(58) ▲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 제21사단장 ▲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 특수전사령관 ▲ 제1군사령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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