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개특위 재구성…11월15일까지 활동

국회 정개특위 재구성…11월15일까지 활동

입력 2015-09-01 14:58
수정 2015-09-01 14: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활동 시한을 하루 넘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병석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정문헌·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을 비롯한 소속 위원 구성에는 변화가 없다.

재구성된 정개특위는 오는 11월15일까지 활동하면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시하고 각종 정치 관계법을 손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정개특위는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되, 최대 쟁점인 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은 선거구획정위가 정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