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준공 앞둔 주민 편의시설 점검

北김정은, 준공 앞둔 주민 편의시설 점검

입력 2012-09-08 00:00
수정 2012-09-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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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속공원·통일거리운동센터 현지지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준공을 앞둔 주민 편의시설인 ‘평양민속공원’과 ‘통일거리 운동센터’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8일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이 주민 복지와 관련된 시설을 잇달아 현지지도하는 것은 북한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민심잡기의 하나로 풀이된다.

김 제1위원장은 평양민속공원 내 역사종합교양구역, 역사유적전시구역, 현대구역, 민속촌, 민속놀이구역, 백두산·금강산공원구역 등을 돌아보고 “참관자에게 우리 민족이 이룩한 민속전통과 미풍양속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주고 그것을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맞게 계승·발전시키도록 교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민속공원에 세계구역도 만들어 북한 주민과 청소년,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소유하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공원 건설에 참가한 제630대연합부대(11군단)에 ‘감사’를 전달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또 부인과 함께 통일거리 운동센터도 둘러보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 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월 평양민속공원 건설현장을 찾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것”을 주문했고, 5월에는 통일거리에 애초 다른 목적으로 건설되던 건물을 대중운동센터로 만들라고 지시했다.

김 제1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박도춘·김영일·김양건·김평해·문경덕 당비서, 김경옥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박태성·마원춘 당 부부장,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김병호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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