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방위, 내달 5일 ‘이계철 인사청문회’

국회 문방위, 내달 5일 ‘이계철 인사청문회’

입력 2012-02-21 00:00
수정 2012-02-21 17: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의 자질 및 도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5일 열기로 했다.

국회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22일) 문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계철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실시안을 확정하고, 내달 5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이 내정자가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무선통신장비업체에서 일한 점 등을 거론하며 ‘로비 의혹’을 제기하고 내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