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도부 첫 당정회의 ‘티메프 사태’ 제도개선 논의 [포토多이슈]

한동훈 지도부 첫 당정회의 ‘티메프 사태’ 제도개선 논의 [포토多이슈]

오장환 기자
입력 2024-08-06 11:25
수정 2024-08-06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이미지 확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이미지 확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이미지 확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신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체제 이후 첫 당정협의회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국민의힘 당대표회으실에서 진행됐다.

당정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티메프 사태 관련 재발 방지 대책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이달 1일 기준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2783억원이다. 정산기일이 얼마 남지 않은 6~7월 거래분을 포함하면 총 피해액은 1조원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에 지난달 29일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긴급경영안전자금으로 56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민옥 서울시의원,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인프라 확충, 행정 투명성 제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역 현안 해결 성과와 정책의 실효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된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시민의정감시단)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입법 활동에서 성과가 두드러진다. ‘서울시 일자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서울시 일자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했으며, ‘서울시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며 시민의 문화 접근권을 확대하고 생활문화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서울시 가사노동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원,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이런 일의 첫 번째 원칙은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라며 정부에 광범위하고 속도감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에 “필요시 추가 유동성 공급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협의회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긴급유동성자금에 대해서도 금리를 더 낮출 방안은 없는지, 업체별 한도를 더 늘릴 수는 없는지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당정은 임금 체불이 발생할 경우에는 대지급금과 생계비 융자 지원도 함께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지 확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이미지 확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이미지 확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이미지 확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8.6 오장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