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최초 ‘서울사무소’… “숙원 해결 기대”

지방의회 최초 ‘서울사무소’… “숙원 해결 기대”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4-05-01 01:04
수정 2024-05-0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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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국회 간 협력관계 구축
지역 목소리 적극 전달 역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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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가진 서울사무소 개소식에서 염종현(왼쪽 세 번째) 의장과 남경순(네 번째) 부의장, 남종섭(다섯 번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가진 서울사무소 개소식에서 염종현(왼쪽 세 번째) 의장과 남경순(네 번째) 부의장, 남종섭(다섯 번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최초로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도의회는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역점사업이다. 지방과 중앙 간 유기적인 소통을 도모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 숙원 과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이다.

국회 외곽 출입문에서 400여m 떨어져 있어 걸어서 5분 걸리는 서울사무소는 전용면적 59㎡(약 18평)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사무실), 접견실을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도의원의 국회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국회 입법 동향 파악 및 자료 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 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지방의회법 제정, 의회사무처 3급 신설, 정책지원관 정원 확대(현재 의원 2명당 1명) 등 다수 지방의회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을 국회에 알려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도의회는 개소 첫해 서울사무소 시설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국회와 중장기 협력과제 발굴, 국회 및 유관기관과 의정 네트워크 구축 등 업무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은 지난 1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한의약 난임치료로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에 성공한 가족을 만나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신 의원은 “우리 주변에 출산 고민을 가진 사람이 많다”며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이은 시험관 시술과 실패를 경험하면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난임을 극복한 부부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사례가 다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8년 만에 서울시 본예산에 편성·제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간 의회 상임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느라 지속성과 안정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를 전환점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집행부의 본예산 편성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이 모든 여정 속에 난임 부부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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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의장은 개소식에서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분권 가치 실현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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