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전 장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09/14/SSI_20150914163813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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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전 장관
OBS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을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5분에 방송하는 ‘경기천년기행, 아리아리’는 유 전 장관이 역사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첫회 ‘삶이 흐르는 옛길, 삼남길’에서는 조선시대 한양에서 삼남지방(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으로 가는 길에서 유래된 천리 길 ‘삼남대로’(三南大路)를 찾아 떠난다.
유 전 장관은 이번 개편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는 명사 토크쇼 ‘명불허전’에 이어 OBS에서 두 개의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OBS는 이번 개편에서 경기-인천 지역뉴스를 강화하고 지역밀착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특히 홍원기-이자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저녁종합뉴스 ‘OBS뉴스M 경기-인천’을 평일 오후 7시40분에 편성하는 등 뉴스 프로그램들은 ‘20분 빠른 뉴스’를 모토로 기존보다 편성시간을 앞당겼다.
OBS는 “주요 뉴스의 시간대별 조정을 통해 속보성과 심층성을 바라는 경인지역 1천500만 시청자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경인지역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전하는 ‘오늘은 경인세상’(화 오후 6시40분), 경인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OBS경인포커스’(금 오후 11시5분), 지역발전을 위한 ‘열린 대화의 창 TV포럼-경인의 아침’(일 오전 7시25분) 등 지역 밀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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