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의료기기 전문회사 덴티움 중국법인
치과의사·임직원·동반 가족 등 10~16일 방문
![지난해 12월 28일 서귀포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중국 자체 건조한 13만t급 대형크루즈 아도라 매직시티호에서 내린 중국인 관광객이 한복입은 환영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1/10/SSC_20240110132006_O2.jpg)
![지난해 12월 28일 서귀포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중국 자체 건조한 13만t급 대형크루즈 아도라 매직시티호에서 내린 중국인 관광객이 한복입은 환영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1/10/SSC_20240110132006.jpg)
지난해 12월 28일 서귀포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중국 자체 건조한 13만t급 대형크루즈 아도라 매직시티호에서 내린 중국인 관광객이 한복입은 환영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지난해 12월 28일 제주항에 기항한 아도라크루즈 메디테라니아호에서 내린 중국인 인센티브 관광단 ‘뭐라커커’ 링펑무역유한공사 직원들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독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1/10/SSC_20240110132008_O2.png)
![지난해 12월 28일 제주항에 기항한 아도라크루즈 메디테라니아호에서 내린 중국인 인센티브 관광단 ‘뭐라커커’ 링펑무역유한공사 직원들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독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1/10/SSC_20240110132008.png)
지난해 12월 28일 제주항에 기항한 아도라크루즈 메디테라니아호에서 내린 중국인 인센티브 관광단 ‘뭐라커커’ 링펑무역유한공사 직원들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독자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는 10일부터 16일까지 새해 첫 인센티브 투어단인 중국 법인 덴티움에 종사하는 치과의사와 임직원, 동반 가족 등 총 9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덴티움(Dentium)은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77개국에 수출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서울에 본사가 있으며 중국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법인을 두고 있다.
덴티움 중국법인 가운데 베이징 법인 340명(10~14일), 상하이 법인 250명(11~15일), 광저우 법인 228명(12~16일) 등 총 818명이 3차례에 걸쳐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 한국 본사 임직원 80여명도 제주를 방문한다.
이들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곶자왈, 성산일출봉, 해녀박물관, 약천사, 주상절리, 송악산, 산방산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오는 11일 동방항공 상하이~제주(MU5059) 직항편으로 입도하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은 “덴티움 관계자들의 제주 방문이 올해 인센티브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주지역 경제 활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가 높은 중국 인센티브 투어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재개된 인센티브관광은 3월 초 말레이시아 70여명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대만 등 22건 2693명(내국인 317명, 외국인 2376명)이 제주를 방문했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제주를 찾은 인센티브 관광은 107건에 1만 9000여명 규모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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