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서울의 사계를 추억하다 ‘서울의 가을’

서울 여행, 서울의 사계를 추억하다 ‘서울의 가을’

김태이 기자
입력 2021-01-05 17:28
수정 2021-01-05 17: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20 올마이서울(All My Seoul)’ 서울 국제 사진 공모전 통해 서울을 나누다

2020 올마이서울(All My Seoul)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 작품 12개 선정 당선작. 프랑스 여행객 부우 킴 쏜(VU Kim-Son)씨가 촬영한 사랑 가득한 창경궁의 가을.
2020 올마이서울(All My Seoul)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 작품 12개 선정 당선작. 프랑스 여행객 부우 킴 쏜(VU Kim-Son)씨가 촬영한 사랑 가득한 창경궁의 가을.
여유로움 가득한 가을 풍경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한복 입은 커플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아름답게 잘 담아낸 프랑스 국적의 부우 킴 쏜(VU Kim-Son)씨는 서울 여행 중에 방문했던 창경궁에서 사랑이 담긴 가을 풍경을 찾았다고 전했다.

가을 색감이 만연한 가운데 고즈넉한 궁궐 정원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담아내 감미로운 ‘서울의 가을’을 잘 표현해 12개 최우수작으로 선발됐다.

서울신문사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방문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함께 나누고자 외국인 대상으로 개최한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2020 All My Seoul)은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서울을 방문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서울 방문 경험이 있는 외국인들은 서울을 추억하며 그 느낌을 공유하도록 기획됐다. 본 공모전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전 세계 70개국 50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