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처세의 인문학

[신간] 처세의 인문학

입력 2021-01-14 14:31
수정 2021-02-09 13: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처세의 인문학. SISO 펴냄
처세의 인문학. SISO 펴냄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역전과 성장을 이루고 성공하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과 더불어 먼저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찾아 나서는 행동이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오솔길과 같은 법칙이 있고, 교과서 같은 이치가 있기 때문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삶 ▲인생을 단단하게 만드는 힘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 지혜 ▲인생은 관점이 결정한다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책 ‘처세의 인문학’(SISO)은 언컨택트 시대의 성장과 성공, 역전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전무후무한 칩거의 시대에 어떤 이는 살아가기 가장 힘든 시기라 하고, 어떤 이는 지금이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라고 한다. 저자인 이동신씨는 27년간 삼성화재에서 근무하면서 푸른 피의 삼성맨으로 살았다. 재직 기간 동안 사람의 성장에 대해 크게 고민했고,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때마다 기록한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저자는 오랜 기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이야기를 모아 이 책으로 펴냈다”며 “누구보다 인생을 도전적으로 살며, 새로운 세상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좌절에 빠진 많은 사람들이 힘과 용기를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책 속에는 역경을 극복하고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희망과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준다. 또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도전과 열정이 있고 처세의 인문학이 있다. SISO 펴냄. 224쪽.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