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의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올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비룡소 출판사가 2일 밝혔다. 최종 후보에 한국 작가가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2년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모리스 센닥, 앤서니 브라운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이 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오는 4월 4일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발표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