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창작뮤지컬 ‘그날들’ 합류

슈퍼주니어 규현, 창작뮤지컬 ‘그날들’ 합류

입력 2014-08-28 00:00
수정 2014-08-28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창작 뮤지컬 ‘그날들’에 캐스팅됐다.

이미지 확대
규현, 화보같네
규현, 화보같네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7집 앨범 ’마마시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10월 21일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그날들’에서 ‘무영’ 역을 맡아 세 번째 뮤지컬에 도전한다.

장유정이 연출하는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지난해 ‘더 뮤지컬 어워즈’, ‘한국 뮤지컬 대상’,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성공적인 초연을 했다.

극은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한창인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딸과 수행 경호원이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경호부장 정학이 이들의 행방을 뒤쫓는 과정에서 20년 전 한 여인과 함께 사라진 경호원 동기 무영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규현이 연기하는 무영은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캐릭터로 평소 방송에서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규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올해 공연에는 유준상, 강태을, 오종혁, 지창욱 등 초연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또 초연에서 무영 역으로 열연한 배우 최재웅이 이번에는 상대 배역인 정학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1차 티켓 예매는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