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김종복미술관 27일 개관… 첨단 시설 갖춰

대구가톨릭대 김종복미술관 27일 개관… 첨단 시설 갖춰

입력 2013-09-14 00:00
수정 2013-09-14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캠퍼스에 작가 이름을 딴 미술관이 문을 연다.

이미지 확대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27일 김종복미술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김종복(83) 화백은 국내 ‘서양화 1세대’로 주로 산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과감하면서 강렬한 선과 색채를 구사, ‘산(山)의 작가’라는 별칭까지 갖고 있다.

김종복미술관은 경북 경산시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 기숙사 입구 성바오로관 1층에 자리 잡았다. 1층 667㎡ 규모로 모두 5개의 전시실과 영상전시실, 학예실과 자료실, 리셉션홀 등이 들어서 있다. 세계 수준의 최첨단 수장고와 보안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3-09-1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