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관상’, 추석 연휴 앞두고 압도적 1위

<주말영화> ‘관상’, 추석 연휴 앞두고 압도적 1위

입력 2013-09-13 00:00
수정 2013-09-13 08: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송강호 주연의 영화 ‘관상’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추석 연휴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66.8%의 점유율로 박스오피스 1위 ‘스파이’(9.3%)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몬스터대학교’가 6.4%의 점유율로 3위를, 유니버설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가 4.4%의 점유율로 4위다.

제2의 트와일라잇을 노리는 할리우드 영화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가 4.2%의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고, 할리우드 액션물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3.3%), 40년 만에 재개봉한 ‘정무문’(1.0%)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아메리칸 배틀십’(0.8%), ‘더블샤크’(0.5%),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0.5%)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관상’ ‘몬스터대학교’ ‘슈퍼배드 2’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우리 선희’ ‘낭만파 남편의 편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베이타운 디스코’ ‘2차노출’ ‘해피니스 네버 컴즈 얼론’ 등 11편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