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이유
어느 부부가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왔다.
남편이 먼저 오고 곧 이어서 아내가 따라왔다.
염라대왕이 남편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보게 자네, 평소에 그렇게 아내 속을 썩이며 살더니 드디어 자네도 여기 오게 됐군.”
“면목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아내를 바라보며 염라대왕이 말했다.
“아니, 그런데 당신은 왜 여기 이렇게 일찍 왔지?”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우리 남편이 죽자. 너무 좋아서 미쳐 죽었어요.”
●부장의 취미
어느 회사 부장한테 어떤 남자가 물었다.
“취미가 무엇입니까? ”
“요리가 취미입니다.”
“무슨 요리를 하시나요?”
“별거 아닙니다. 매일 부하 직원들을 달달 볶지요~.”
어느 부부가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왔다.
남편이 먼저 오고 곧 이어서 아내가 따라왔다.
염라대왕이 남편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보게 자네, 평소에 그렇게 아내 속을 썩이며 살더니 드디어 자네도 여기 오게 됐군.”
“면목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아내를 바라보며 염라대왕이 말했다.
“아니, 그런데 당신은 왜 여기 이렇게 일찍 왔지?”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우리 남편이 죽자. 너무 좋아서 미쳐 죽었어요.”
●부장의 취미
어느 회사 부장한테 어떤 남자가 물었다.
“취미가 무엇입니까? ”
“요리가 취미입니다.”
“무슨 요리를 하시나요?”
“별거 아닙니다. 매일 부하 직원들을 달달 볶지요~.”
2012-11-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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