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11-07 00:00
수정 2012-11-07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구두 수선집에 병원을 경영하는 원장이 장화 한 켤레를 수선하기 위하여 찾았다.

구둣방 주인이 장화를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도저히 수선할 수가 없어 원장에게 돌려주면서, 장화 수선 여부를 점검하였으니 그래도 2000원을 내라고 했다.

이 말에 원장은 화를 내면서 “뭣 때문에 돈을 받는 거요?” 라고 항의하자,

구둣방 주인이 대꾸했다.

“당신한테 배운 거요. 내가 당신 병원에 가니까 내 병은 도저히 고칠 수 없다면서도 진찰비는 받지 않았소?”

●난센스 퀴즈

▶배가 불러도 먹고 배가 고파도 먹는 것은?

나이.

▶발가벗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껌.

2012-11-0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