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4-10 00:00
수정 201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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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거처

10년 만에 집을 장만한 남자가 처음으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한 친구에게 집안을 구석구석 안내하고 있는데….

마당 구석에 있는 큰 개집을 한참 동안 지켜보던 친구가 물었다.

“자네가 개를 좋아하는 줄은 몰랐는걸? 그런데 개는 어디 있나? 보이지가 않는군.”

그러자 난처한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던 남자가 조용히 속삭이며 말했다.

“개라니… 저건 내가 술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왔을 때 마누라가 문을 안 열어 주면 임시로 사용하는 내 방이라네.”

●난센스 퀴즈

▶갓 태어난 병아리가 찾는 약은? 삐약.

▶젊을 때나 늙을 때나 항상 구부리고 있는 것은? 할미 꽃.

▶세상에서 제일 뜨거운 과일은?

천도 복숭아.

2012-04-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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