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시골 약국
어느 겨울날 아침 시골 약국 안에서 약사와 기침약을 사러온 사람과의 대화다.
환자:“감기약 좀 주세요.”
그러자 난처해하는 약사
약사:“시골이라 변변한 약들이 없어서. 음… 감기약이 떨어졌는데….
감기는 그냥 푹 쉬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아요.”
환자:“아유 죽겠네! 정말 죽을 맛입니다.”
약사:“그럼 다른 방법을 가르쳐 드릴 테니 그대로 해 보실래요?
지금 당장 집에 가셔서 얼음물로 냉 찜질 하시고요.
그대로 밖에서 한 두세 시간 정도 돌아다니세요.
그렇게 한 이삼일 해보세요 ”
그말에 환자는 놀라며 대답했다.
환자:“네에? 그러다 폐렴이라도 걸리면….”
약사:“저희 약국에 폐렴 약은 있거든요.”
어느 겨울날 아침 시골 약국 안에서 약사와 기침약을 사러온 사람과의 대화다.
환자:“감기약 좀 주세요.”
그러자 난처해하는 약사
약사:“시골이라 변변한 약들이 없어서. 음… 감기약이 떨어졌는데….
감기는 그냥 푹 쉬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아요.”
환자:“아유 죽겠네! 정말 죽을 맛입니다.”
약사:“그럼 다른 방법을 가르쳐 드릴 테니 그대로 해 보실래요?
지금 당장 집에 가셔서 얼음물로 냉 찜질 하시고요.
그대로 밖에서 한 두세 시간 정도 돌아다니세요.
그렇게 한 이삼일 해보세요 ”
그말에 환자는 놀라며 대답했다.
환자:“네에? 그러다 폐렴이라도 걸리면….”
약사:“저희 약국에 폐렴 약은 있거든요.”
2011-09-2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