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1-21 00:00
수정 2011-01-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오정의 잔꾀

사오정이 자신의 차 한쪽은 파랗게 그리고 다른 쪽은 빨갛게 칠했다.

그것을 보고 친구가 물었다.

“아니, 왜 이렇게 짝짝이로 칠한 거니?”

그러자 사오정이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그래야~사고가 나도 목격자들이 서로 딴 소리를 할 거 아냐.”

●당신의 팬티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속옷가게에 갔다.

손오공:아줌마! 팬티 7장 주세요.

매일매일 갈아입을 거예요.

저팔계:아줌마! 저는 3장 주세요.

이틀에 한 번씩 갈아입을 거예요.

사오정:아줌마! 저는… 4장 주세요.

아줌마:아니, 왜 하필 4장이냐?

그러자 사오정이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한 번씩 갈아입게요.”
2011-01-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